(3편) IoT 과정 최종 프로젝트 하드웨어 제작[스마트인재개발원]

 

(2편) IoT 과정 최종 프로젝트 하드웨어 제작[스마트인재개발]

 

2편에 이어서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다.

 

저번 편에서는 포맥스를 사각형으로 붙이고 중간에 돌아갈 수 있게 베어링과 원통을 설치했으며 서브모터를 이용하여 돌릴 수 있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원통이 너무 무거워서 서보모터에 가해지는 부하가 너무 커서 모터에서 연기가 났고 결국 고장났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원통 중앙에 서보모터를 결합해서 회전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원통 밖으로 톱니 모양 레일을 달고 이를 서보모터로 돌리는 방식으로 다시 설계했다.

 

원래 원통 중앙에 서보 모터를 연결하고 각도를 조절하려고 했으나 '스마트인재개발원' 선생님께 여쭈어보니 360도 이상 돌아가는 서보모터는 속도 제어만 가능하고 각도 조절은 불가능하다고 하여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

 

기존에 원통 중앙에 있던 서보모터를 제거하고 거기에 가변저항을 달아서 원통이 돌아감에 따라서 저항에 값이 바뀌는데 이를 검사해서 원통에 위치를 제어하기로 했다.

 

원통 중앙 회전축과 연결된 가변저항

 

아래 사진은 원통에 설치되어 있는 톱니 모양 레일이다.

원통에 설치한 톱니모양 레일

밖에서 보면 이런 모양이다.

외부에서 본 가변저항과 서보모터

 

 

여기까지 만들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아두이노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다.

 

아래 구동부가 완성되었으니 위쪽에 병을 넣었을 때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바코드 스캔 모듈과 딥러닝에 이용되는 캠을 설치할 수 있게 아치형 구조물을 설치하였다.

위쪽에 설치된 아치형 구조물

 

창문 밖에는 '스마트인재개발원'앞에 있는 'full'이라는 카페이다. (점심때 가면 푹신한 침대형 의자가 기다리고 있다!! 두둥)

 

창문이 있어서 밝지만 실제로 작동되는 환경은 빛이 없기 때문에 LED 등을 달아주었다!!

아치형 구조물 아래 달려있는 막대형 LED

그렇게 프로젝트 제작물은 무드등으로...

 

 

이렇게 까지 만들고 바코드 스캔을 위해 모듈을 사용하려고 하니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여러 가지 아두이노 모듈을 실습하지만 바코드 스캔 모듈이 없어서 해당 코드는 인터넷에서 찾아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모듈이 친절한 게 설정집? 책자? 에 있는 qr을 읽으면 컴퓨터 연결 없이도 설정이 된다!!

 

그리고 외부에 있는 테스트 커넥터에 RX와 TX가 있기 때문에 통신 설정만 UART 통신으로 설정하고 아두이노와 통신선만 연결해주면 아주 잘 읽어온다.

 

지금까지 테스트 환경이 브레드보드였고 실제로 제작은 납땜을 하여 정확한 통신이 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납땜을 진행했다(납땜기는 '스마트인재개발원'에 없기 때문에 개인 납땜기를 사용했다)

간단하게 납땜된 보드

이제 이것을 안쪽에 붙여주었다.

내부에 부착한 아두이노와 납땜보드

 

 

 

다음으로 코드를 제작하기 전에 외부 케이스? 외형?을 만들어야 해서 나사와 연결구는 구매했지만 장비는 구매하지 못했다..(1회용으로 구매하기는 너무 비싸다 ㅠㅠ)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IoT반은 교육 특성상 공구들이 필요한데 이런 것들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우리 팀은 주민센터에서 공유 공구를 이용해서 외형을 제작했다

어느정도 완성하고 본드를 칠해놓았다.

 

 

 

이렇게 3편을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4편으로 돌아오겠다!!

 

# 해당 수업은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지능형IoT 융합SW 전문가과정(NCS)과정'에서 진행한 교육내용입니다.

스마트인재개발원